작성일 : 22-07-16 20:33
선만 지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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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담임목…
조회 : 559  

얼마 뉴스에 대가 갯벌에 빠진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가 갯벌 중간에 빠져 있는 사고가 이번에 처음 벌어진 것이 아니라 이전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해당 갯벌은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측도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갯벌 한가운데 도로가 있습니다. 썰물 시간대를 이용해 도로에 진입해서 아름다운 바다와 석양과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있습니다.

 

다만 갯벌에 빠지는 사고가 가끔 혹은 빈번히 일어나는 이유는 가운데 도로를 따라가면 얼마든지 만끽할 있는데 한순간 풍경에 유혹되어 선을 넘어 바닷가 가까이 가면 금세 갯벌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갯벌에서 실랑이하다 보면 어느새 썰물에서 밀물이 되어 바다 가운데 빠지게 되어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동네에 오래 사시는 어르신이 썰물의 시간을 맞춰서 깔린 도로를 지키면서 가면 안전한데 그렇지 않아서 그런 사고가 발생한다고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말씀을 통해서 온전하고 복된 길을 만들어 주셨는데 우리의 생각과 유혹 또는 상황의 유혹과 사탄의 시험에 빠져 좌로나 우로 치우쳐서 선을 넘어 갯벌에 빠져 버리고 이리로도 저리로도 가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말씀의 길로 가기만 하면 되는데 좌로나 우로 치우쳐 선을 넘어 갯벌에 빠져 허우적대고, 근심하고 있는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우리를 향해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선을 넘지 말고 말씀의 길을 따라가면 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복된 것들을 풍성히 누리고 즐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만들어주신 인생의 앞길을 다시 온전히 바라보면서 걸어가면 충분히 복된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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