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은 이 땅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굳건하게 살아가는 것에서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기적을 기대하는 것, 기적을 경험하는 것, 기적을 체험하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이러한 기적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는 믿음이 있고, 누군가는 믿음이 없다고 쉽게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과 병든 자가 치료받는 것, 그리고 귀신들린자가 자유케 되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이 되었지만 여전히 임할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소망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적이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굳건히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이 오늘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지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 나라는 미래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우리에게 여전히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다. 그러므로 희망과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는 바라보고 또 소망을 가지고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영원한 부활 생명의 완성은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오늘도 기대하면서 살고 여전히 소망하고 끝까지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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